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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교회 안성 수양관
위치: 경기도 안성군 삼죽면 배태리
건축면적: 676.36㎡
연면적: 914.57㎡
규모: 지하1층, 지상 2층
구조: 목구조
설계기간: 1991
본 계획이 가지고 있는 특징 주의 하나는 일반적 교회 건축과는 달리 예배, 숙박, 식당 등 다양한 기능 및 행태를 갖는 수양관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건축 재료가 통나무였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다양한 공간 구성에 난관이 있었다.
대지 여건도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외부와 격리되어 있어 재료 선택이 적절하였다는 판단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정적이며 밝은 모습이었다.
일반 교회건축과는 다른 수양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 대지 조건, 주어진 건축재료를 집약하여 총체적 판단 속에 설계 개념을 설정, 진행해 나갔다.
전체적인 배치는 VIllage 개념으로 각 기능의 분산과 한국적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하여 뒷마당, 사랑채, 안채, 별채로 전체 공간을 분할하고, 주 진입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기 위하여 전면에 랜드마크적인 종탑을 배치하고 오픈된 Deck level에서 예배당과 식당 및 부속실의 2개의 Zone으로 나눔과 동시에 공간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였다.
2개의Zone간의 기능과 동서의 흐름은 상호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예배실은 약 170석 규모로 뒷면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전면 유리로 처리했으며, 식당 및 숙박시설은 4X4m 기준으로 분할하였다.
오른쪽 세미나실은 전체적인 평면에서 마름모꼴로 분리하여 한국 전통의 정자적 이미지를 갖도록 하여 한국 전통의 양식을 도입한 반면 미래의 적용성을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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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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